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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전효성, 이탈리안 가정식 먹방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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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사진=방송화면캡쳐)

가수 전효성이 '어쩌다 마주친'에 출연해 다양한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전효성은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NET '어쩌다 마주친'에 출연해 의진과 함께 다양한 힐링 아이템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이트톤으로 의상을 맞춰 입은 전효성과 의진은 시작부터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침구 매장을 찾은 전효성과 의진은 손님과 직원으로 변신해 갑작스러운 상황극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경추베개를 직접 체험해 본 전효성은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리얼한 반응으로 폭소를 선사했다.

이어 두 사람이 찾은 곳은 필라테스와 PT를 함께 할 수 있는 여성전용 헬스장이었다. 필라테스 체험에 나선 전효성은 트레이너에게 "필라테스 할 때 아늑한 목소리로 하시죠? 필라테스 선생님들 특유의 톤이 있다"며 "그래서 필라테스를 하면 힐링된다"고 전문가 면모를 보였다.

운동을 마친 전효성은 의진과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에서 먹방을 펼쳤다. 전효성은 음식 뿐만 아니라 가게 곳곳의 인테리어까지 꼼꼼히 감상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음식을 시식하며 "매운 비빔라면의 느낌이 난다"고 구체적으로 묘사해 침샘을 자극했다.

끝으로 카메라 가방 매장을 찾은 두 사람은 가방의 수납력, 디자인, 실용성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가방에 따라 포즈를 취하는 등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효성은 이날 방송에서 아이템을 소개하는 것부터 먹방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전효성은 MBC FM4U(91.9mhz) '꿈꾸는 라디오'의 DJ를 맡아 매일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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