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에서 남자들의 불금 파자마 파티가 펼쳐진다.
11월 6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tvN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3회에서는 '채널 십오야' 최초 컬래버레이션이 진행된다. '어깨춤'의 주인공 규현을 시작으로 '삼시네세끼'의 은지원, '마포멋쟁이'의 송민호, 피오가 모이는 것. 풍류와 음식, 그리고 패션의 조화가 신선한 풍류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회에서 '어깨춤'을 방문한 첫 규친들(규현 친구들) 양세형과 이진호가 재미를 선사한 가운데, 이날 방송에는 '신서유기'의 규친들이 등장해 새로운 케미를 선보인다. 이들은 송민호의 본가 및 작업실에 모여 냉장고 속 풍성한 재료를 사용해 안주를 만들기에 뛰어든다. 규현, 송민호, 피오가 요리하고 은지원이 평가하는 안주 만들기 대결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본 방송에 이어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공개되는 풀버전에서는 규현, 은지원, 송민호, 피오의 투닥거리는 절친 케미가 더욱 빛을 발한다. 본격적인 요리 대결을 시작하기 전, 송민호 본가를 구경하고 이 모임의 발단이 된 '신서유기' 후일담을 나누며 웃음을 자아낼 전망. 뿐만 아니라 송민호가 만든 메뉴의 반전을 시작으로 요리에 능숙한 규현, 피오의 요리 과정, 심사위원 은지원이 꼽은 우승자가 공개되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는 최고의 안주로 차린 한 상과 함께 다양한 풍류를 즐기는 조정뱅이 규현의 하루가 그려지는 프로그램이다. 5분 편성물로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되며 확장된 즐거움을 만나볼 수 있다. 오후 10시 50분 방송.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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