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공택지지구 내 공동주택 건설·분양과 농촌지역 귀농·귀촌 단독주택 건설사업을 함께 추진할 ‘패키지형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부동산투자회사)’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에 질 좋은 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해 도시지역 은퇴 가구와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정착지를 마련하는 것이다.
공모 대상지는 양주옥정 A-24BL(6만8749㎡, 938가구) 공동주택용지와 전남 구례군 산동면 귀농·귀촌 주택용지(2만5127㎡, 30가구)다.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참가의향서를 접수하며 내년 2월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