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대표 장복만)은 박영봉 전 BNK금융그룹 부사장(사진)을 회사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발표했다. 동원개발은 부산과 울산, 경남 시공능력평가 1위 건설기업이자 포브스 아시아 선정 200대 유망기업이다.
박영봉 부사장은 경남 통영 출생으로 통영상고(현 동원고)를 졸업하고 1978년1월 부산은행에 입행한 후 40여년간 금융전문가로서 의 길을 걸어왔다. 금융마케팅업무, 전략기획업무, 홍보 및 기관영업업무의 전문가 일 뿐 아니라 특히 폭넓은 사회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마당발로 통한다.
BNK부산은행 수석부행장과 지주회사 부사장 및 BNK신용정보 고문을 역임했다. 부산관광스타트업협회 회장, 한국기업회생경영협회 부회장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