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0월25일(18:1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이번 주는 LED 조명 전문 기업 소룩스 1곳이 일반청약을 실시한다. 1996년 설립된 회사로 실내등, 가로등, 터널등, 원자력등과 같은 다양한 용도의 LED조명을 자체 개발, 제조하고 있다.
발명특허 28건, 디자인특허 393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12회 수상했다. 공주, 원주 공장에서 부품 설계부터 완제품 양산까지 직접 진행하는 원스톱 생산체제도 구축했다.
2017년부터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12.6%로 최근 실적이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711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달성했다. 올 상반기 매출은 241억원, 영업이익 13억원, 올해 9월 말 기준 수주잔고는 506억원이다.
이 회사는 원자력 발전소용 조명 등 특수등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미국과 중동, 아시아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모로 총 197만3670주를 발행한다. 신주 모집 161만9790주, 구주매출 35만3880주로 이뤄졌따. 희망 공모가 밴드는 8000원~1만원, 공모예정금액은 158억~197억원이다.
23~26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29~30일 청약을 받는다. 다음달 초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에서 청약할 수 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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