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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여제' 이수영, 리메이크 앨범 'No. 21'로 29일 컴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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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사진=뉴에라프로젝트)


발라드의 여왕 이수영이 리메이크 앨범으로 새로운 감동을 전한다.

이수영은 26일 0시 공식 SNS에 새 리메이크 앨범명이 담긴 커밍순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서정적인 분위기의 일러스트와 함께 이수영의 새 리메이크 앨범명 ‘No. 21’과 함께 발매일인 ‘2020. 10. 29 6PM’이 적혀있다. 이에 더해 커밍순 이미지 속 감각적인 색감과 아련한 꽃 일러스트는 이수영이 새롭게 노래할 명곡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수영이 이번에 발표하는 ‘No. 21’은 지난 5월 발매한 리메이크 프로젝트 앨범 ‘Masque (마스크)’ 이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데뷔곡 ‘I Believe’ 리메이크 버전이 담기는 것으로 알려지며 일찌감치 화제의 중심에 섰다.

앞서 발표했던 리메이크 앨범 ‘Masque’에 ‘덩그러니’와 ‘라라라’, ‘스치듯 안녕’을 수록하며 큰 인기를 모았던 만큼, 이번 신보에는 ‘I Believe’ 외에 어떤 명곡이 담길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수영이 더욱 성숙해진 감성으로 소화한 히트곡이 전할 감동에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수영의 리메이크 앨범 ‘No. 21’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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