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655.73

  • 148.72
  • 2.70%
코스닥

1,156.37

  • 50.29
  • 4.55%
1/2

KB, 매매·전세거래지수 중단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KB, 매매·전세거래지수 중단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민간 부동산 조사기관인 KB부동산이 매매거래 및 전세거래지수 집계를 17년 만에 중단했다.

    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KB부동산 리브온은 매주 발표해온 주간 KB주택시장동향 통계 중 매매거래지수와 전세거래지수 집계를 지난 12일 이후 중단한다고 밝혔다.


    두 지수는 전국 4000여 명의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그 주의 매매 및 전세 거래가 활발한지 여부를 조사해 지수화하는 수치다. 0~200 범위에서 100을 초과해 클수록 거래가 활발하다는 뜻이다. KB부동산은 “부동산 거래량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및 한국감정원 통계 자료 이용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매매거래지수와 전세거래지수는 주간 단위로 시장 분위기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기준이 돼왔다. 지난 12일 기준 서울의 매매거래지수는 7.6, 전세거래지수는 15.0으로 시장 분위기가 한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와 감정원이 집계하는 통계는 실제 계약 후 한 달 안에 신고가 이뤄진 거래를 기준으로 집계하기 때문에 최대 한 달이란 시차가 발생한다. 특히 전·월세 계약은 신고 의무가 없기 때문에 시장 상황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일각에선 전세난이 심각한 시점에 KB부동산이 관련 통계 집계를 중단한 것을 두고 정부를 의식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KB부동산은 해당 지수는 심리지수로 실제 거래량과 차이가 있어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중단한 것뿐이라고 밝혔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