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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 중국차 브랜드 인테리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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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스러운 감성과 기능성 갖춰

 알칸타라가 2020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중국 완성차 브랜드들이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100% 탄소 중립 소재인 알칸타라는 이번 모터쇼에서 독점적인 기술력, 지속가능성 및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소재를 선보였다.

 먼저 중국의 프리미엄 브랜드 홍치의 슈퍼 스포츠카 모델 S9은 시트, 인스트루먼트 패널 및 스티어링 휠에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했다. 또 커스터마이징 인테리어로 알칸타라 소재를 채택할 수 있는 H9+ 및 HS7+ 을 공개했다. 

 중국 지리 그룹의 링크앤코는 도어 패널, 스티어링 휠 및 계기판에 그레이 컬러의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한 03+ 모델을 선보였다. 중국 전기차 브랜드 웨이마는 콘셉트 모델 메이븐을 통해 레이저 커팅 패턴 디자인 및 그레이 컬러의 알칸타라 소재 시트를 선보이며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한편, 중국차 외에도 마세라티는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한 MC20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마세라티는 이번 모터쇼에서 헤드라이너 및 필러에 알칸타라 소재가 사용된 르반떼 및 기블리를 공개했다. BMW, 아우디 및 포르쉐 역시 알칸타라 소재의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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