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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디지털 소외계층 보듬자"…국내 최초 AI 통한 보험대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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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사장 조용일)은 1955년 창사 이래 100대 기업의 자리를 꾸준히 지켜오고 있다. 고객, 주주, 임직원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한다.

소비자 요구를 반영, 올해 출시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 ‘내가지키는내건강보험’ ‘건강한심혈케어보험’ 등을 포함해 현대해상은 업계에서 가장 많은 배타적 사용권을 보유하고 있다.

또 타인 소유 또는 공유 차량을 운전할 때 시간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Hicar 타임쉐어 자동차보험’, 업계 최초로 자율주행모드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을 보장하는 ‘자율주행차 위험담보 자동차보험’ 등 보험 가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 음성봇’을 통한 보험계약대출 서비스를 도입해 모바일 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계층도 실제 상담사와 통화하는 것처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보험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대해상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돌려줌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미래의 성장동력인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초등학교 여학생의 체력 향상과 건강한 정서 발달을 위한 ‘소녀, 달리다’ △병원 내 어린이 환자들의 디지털 놀이터 ‘힐링정글’ △오랜 재활치료에 지친 장애아동과 보호자를 위한 돌봄지원인 ‘마음쉼표’ △청소년의 고민을 공유하고 치유하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아주 사소한 고백’ △대학생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 프로젝트 수행을 돕기 위한 ‘인액터스 코리아’ △공익 콘텐츠 전문 언론인 양성을 위한 ‘청년, 세상을 담다’ 등을 운영해 우리 사회의 건전한 변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계층을 돕는 ‘하이갓탤런트’, 지역사회 문화예술 향유 및 예술가 지원을 위한 무료 음악공연 ‘광화문 음악회’ 등도 현대해상이 펼치는 여러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현대해상은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손해보험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2010년부터 총 9회에 걸쳐 1위 기업에 오른 것이다.

조용일 대표는 “앞으로도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며 국민 모두가 더 행복한 내일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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