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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대구 동인동 '센트럴 대원 칸타빌' 평균 4.5대 1로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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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건설사인 대원이 대구 중구 동인동 77에서 공급한 '센트럴 대원칸타빌'이 평균 4.5 대 1 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8일 한국감정원(청약홈)에 따르면 센트럴 대원칸타빌의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38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717건이 접수됐다. 최고 경쟁률은 233가구 모집에 1120명이 접수, 4.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84㎡ A타입에서 나왔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대구 중구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전매제한 규제도 비껴가 모델하우스 개장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입주자 모집공고를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이전 승인받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게다가 대구 1호선과 경부선이 지나는 환승역인 대구역과 대구 1호선 칠성시장역이 가까워 교통 인프라와 대형마트, 관공서, 학군 등의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게다가 대원칸타빌이 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여서 관심이 모아졌다.

지하 4층~지상 43층, 총 4개동(아파트 3개동, 오피스텔 1개동)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410가구(전용 84㎡)와 오피스텔 44실(전용 58·64㎡)로 구성된다.

43층 초고층으로 설계해 대구 중심부가 한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뷰를 확보하고 있다. 고품격 외관 디자인으로 설계해 중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가 될 전망이다. 또한 와이드 설계로 주방, 거실, 드레스룸 등을 더 넓고 쾌적하게 마감한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많아 주목받고 있는 중구에서도 중심에 있어 교통·생활인프라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다.

오는 15일 아파트 당첨자 발표가 이뤄지고 19일에 오피스텔 당첨자를 발표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정당계약을 오는 27~29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효목동 389의4번지에 마련돼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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