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6언더파 282타로 우승
-언택트 갤러리 위한 중계 방송
-SNS 선수 응원 이벤트 등 진행
제네시스가 이달 8일부터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한 '2020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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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는 4라운드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로 우승한 김태훈 (35세) 선수에게 상금 3억 원과 함께 대형 SUV 제네시스 GV80을 증정했다. 또 '2021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및 '2020 더 CJ컵 앳 쉐도우 크릭' 출전권을 제공했다.
이번 대회는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최장 코스 길이 등 난이도 높은 코스로 구성돼 출전 선수들과 골프 팬 모두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의 여파로 안전한 대회를 위해 노력을 다했다. 공식 호텔 내 선수 전용 동선, 공간 제공, 경기전 출전 선수 전원 코로나19 검사 지원, 모든 공간에 발열 체크, 방역 게이트 운영, 매일 클럽하우스 내부 소독 및 선수, 관계자, 미디어 동선 분리 등의 철저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준수했다.
또한 언택트 갤러리를 위한 볼 궤적 추적 시스템, 4D 리플레이 장비를 활용한 중계 방송, 대회 전 선수들을 위한 응원 영상을 받아 골프 코스에 설치된 LED로 영상을 전달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브랜드는 앞으로도 한국 남자골프의 발전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가 될"이라고 덧붙였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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