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서가 ‘구미호뎐’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오늘(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에 출연하는 배우 정이서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정이서는 극 중 ‘김새롬’ 역으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이서가 1회 대본을 들고 밝은 미소를 띄며 첫 방송의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가운데 극 중 호기심 천국인 성격에 발랄한 모습의 방송작가로 분할 그녀의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특히 그녀는 첫 방송부터 조보아(남지아 역)와 티격태격 케미로 재미를 더한다고 해 본방송을 더욱 기대케 만들고 있다.
영화 ‘기생충’에 출연하며 강렬한 눈도장을 남긴 정이서는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7월7일’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현실의 청춘을 대변하는 동시에 설렘 가득한 로맨스 연기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구미호뎐’은 물론,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도 합류하며 남다른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는 상황으로 탄탄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까지 갖추며 주목받는 신예로 떠오르고 있는 그녀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안방극장의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은 오늘(7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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