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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오피스텔 풍선효과, 9월 분양 대구 ‘코아루더리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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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시장은 오피스텔이 강세다. 지난 5월까지 서울과 경기의 오피스텔 매매량은 지난해보다 약 50%~56.3%까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뿐 아니라 지방 광역시의 오피스텔 거래 상황도 호황이다. 저금리로 시중에 유동자금이 넘치는 환경 속에서 정부 규제를 벗어난 지방 오피스텔 분양에 수익의 눈길을 돌린다는 분석이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 건축되는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 오피스텔이 9월 분양을 진행, 크게 눈길을 끌고 있다.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는 공동주택 274세대와 오피스텔 102실 등 모두 376세대로 구성되며, 9월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102실은 전부 84㎡로 구성된다.

앞서 8월 청약이 진행된 코아루 더리브 아파트는 최고 경쟁률 21 대 1을 기록했다. 오피스텔 역시 달서구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에 위치해 분양 소식을 기다리는 이들이 많았다.

‘코아루 더리브’가 들어서는 죽전네거리 일대는 대구 도시철도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의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현재 죽전네거리 일대는 고급 주상복합타운으로 상당부분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또 KTX서대구역사 준공과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 등이 예정돼 있어 지역주민뿐 아니라 수도권 지역에서도 관심이 높다. 대구 최대 산업단지라 불리는 성서공단과 서대구 일반산업단지, 염색 산업단지 등도 인근에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인근에 장동초, 장기초, 본리초등학교를 비롯해 학생들의 문화 여가생활이 가능한 대구학생문화센터도 가깝다. 홈플러스 성서점, 하나로마트, 서남신시장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등 행정기관도 인근에 위치한다.

한편, ‘코아루 더리브’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에 위치하며, 견본주택은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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