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주 기자] 올 가을 트렌드를 고민하고 있다면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데일리룩을 독특하게 만들어줄 포인트 아이템을 찾아볼 것. 패션 아이템에 더해진 주름은 멋스러움을 장식해준다. 과하지 않고 은은한 주름은 좋은 포인트가 되기 때문.
엘레강스 파리는 F/W 시즌을 맞이해 주름 디테일 제품을 출시했다. 올여름부터 선보인 ‘몽쥬 소가죽 크로스겸 버킷백’은 품절 대란이 일어나며 사계절 어울리는 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Chic in Paris’를 콘셉트로 클래식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리에쥬(Liege)’ 라인을 출시했다. 브랜드 고유 클래식한 파리지엥 감성을 담아 우아하면서도 위트 있는 무드로 풀어낸 것. 클래식 실루엣과 트렌디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백으로 여성스러운 오피스 룩은 물론 데일리, 캐주얼 룩에도 잘 어울린다는 것이 장점. 풍성한 디테일에도 과하지 않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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