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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코리아, 지프 최대 20% 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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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코리아, 지프 최대 20% 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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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종별 최대 20% 할인 제공
 -재구매 시 추가 3% 할인

 FCA코리아가 이달부터 11월까지 두 달 동안 '지프 블랙 프라이데이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 차종은 지프 레니게이드, 컴패스, 체로키,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다. 할인 혜택 적용 시 그랜드 체로키 써밋 3.0ℓ 디젤은 최대 1,410만원, 써밋 3.6ℓ 가솔린은 최대 1,350만원 저렴하게 차를 구매할 수 있다. 체로키의 트레일호크와 오버랜드 3.2ℓ 가솔린은 각 최대 1,000만 원 할인된 4,190만원, 4,290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컴패스 리미티드 하이 2.4ℓ 가솔린은 최대 1,000만 원 할인된 3,790만원에 구매할 수 있고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4ℓ FWD는 최대 520만원이 할인돼 2,89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할인 대상 차종 재구매 소비자의 경우 3%의 추가 할인이 주어진다. 전 차종을 대상으로는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 2종 세트까지 지원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도 비대면 구매가 가능하다. 비대면 견적 신청 시 이메일 혹은 전화로 혜택 및 견적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승을 원하는 소비자는 방역을 마친 세일즈 컨설턴트가 소독된 시승차를 가지고 희망하는 곳으로 방문해 자유로운 시승도 가능하다. 

 제품 구매를 결정했다면 별도 전시장을 찾을 필요 없이 온라인 계약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세일즈 컨설턴트 내방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인도 시에도 소비자가 원하는 곳으로 차를 운반해주는 딜리버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회사는 전 차종을 시승해보며 지프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지프 카페 데이'를 10월17일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제이크 아우만 FCA코리아 사장은 "올해 마지막 분기의 프로모션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SUV 대표 브랜드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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