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민족'에서 경기팀 최연소 참가자 김민건이 오열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 추석 특별판에서는 트로트 지역 대항전에서 650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던 경기팀에 맞선 강원제주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막상막하의 실력에 경기팀은 잔뜩 긴장을 했다. 심사위원석에 있던 진성은 "1점을 덜 줬다"고 고백했다. 결과 발표 순간이 다가왔고, 모두들 긴장된 순간 1점 차로 경기팀이 승리를 지켜냈다.
김민건은 "질 줄 알았다"며 긴장했었던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경기팀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1점 차로 이겼다"는 상황에 모두들 믿기 힘든 표정이였다. 한편 강원제주팀에게 심사위원 이건우는 94점, 박칼린은 95점, 이은미는 87점, 진성은 91점 줬고, 총점은 700점 만점에 649점이였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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