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서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의 티저 촬영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17일(토) 첫 방송 될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드라마다.
연이어 공개되는 티저와 예고 영상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설렘이 한껏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티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수지(서달미 역), 남주혁(남도산 역), 김선호(한지평 역), 강한나(원인재 역)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있어 더욱 흥미를 자극한다.
먼저 역전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서달미 역의 배수지는 청춘을 대변하듯 의욕 충만한 눈빛으로 좌중을 휘어잡고 있다. 여기에 자신감 넘치는 미소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에게까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한다.
삼산텍의 창업자 남도산으로 변신을 앞둔 남주혁에게서는 진지한 면모가 돋보인다. 극중 아직 그럴싸한 성과를 못 낸 햇병아리 개발자이지만 카메라 밖 남주혁은 프로다운 자세로 모니터링에 임하고 있는 것. 작품에 열의가 가득 담긴 남주혁의 면모가 또 한 번 여심을 두근거리게 한다.
SH벤처 캐피탈 수석팀장 한지평으로 멋진 어른 남자의 표본을 보여줄 김선호는 퍼펙트한 수트 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비하인드 사진 속에서도 업계 탑(TOP)으로 손꼽히는 한지평의 지적인 매력이 엿보인다. 이에 김선호가 그려낼 한지평에 대한 신뢰도가 한층 더 상승 중이다.
남들의 눈엔 완벽한 CEO지만 비밀을 간직한 원인재로 분한 강한나는 압도적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강렬한 레드 수트와 당당한 자태로 원인재에 완벽 몰입한 그녀가 보여줄 변신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렇듯 각기 다른 개성으로 똘똘 뭉친 네 배우의 만남은 비하인드에서부터 빛이 나며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본방송에서 펼쳐질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의 청춘 시너지에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올 하반기를 청춘의 찬란함으로 물들일 ‘스타트업’은 오는 10월 17일(토)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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