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매트릭스 패턴의 위장 필름 사용
-약 1달간 전국 도로에서 시험 주행
제네시스가 29일 위장 필름으로 감싼 GV70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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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70는 제네시스 라인업의 다섯 번째 제품이며 후륜구동 기반의 고급 중형 SUV다. 스포티하고 매끄러운 윤곽이 만들어낸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이 돋보인다. 제네시스는 GV70에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디테일 '지-매트릭스' 패턴의 위장 필름을 부착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이번 위장 필름에 사용된 지-매트릭스 패턴은 다이아몬드에서 빛이 난반사 되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은 제네시스만의 대표 디자인으로 브랜드 전 차종에 걸쳐 적용됐다. 새 패턴은 GV70의 내외장에 다양한 형태로 디자인돼 제네시스만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시험 차에서도 제네시스의 브랜드 정체성이 느껴지도록 지-매트릭스 패턴 필름을 별도로 제작했다"며 "GV70을 통해 럭셔리 중형 SUV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는 29일부터 약 1달 간 전국 도로에서 위장 필름이 부착된 GV70 시험 주행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차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소비자들은 위장 필름에 표시된 QR코드를 통해 위장 필름과 지-매트릭스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확인할 수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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