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몰라패밀리가 진행하는 유튜브 라이브 생방송 '나몰라디오'에 가수 권도운이 고정으로 합류한다.
권도운은 "나몰라디오"에 매주 목요일 밤 8시 고정 게스트로 합류하게 되면서 다양한 음악 이야기와 스페셜 라이브 또한 펼치고 있는 중이다.
가수 권도운은 지난 2009년 연말 TBS 교통방송이 주최한 전국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에서 '한잔 더'라는 빠른 템포의 트로트곡으로 '대상, 작사상, 작곡상' 등 3관왕을 거머쥐며 가요계에 등장한 젊은 가수이며 작곡가 및 음악프로듀서로서도 활동 중이다.
최근 음악 작업으로는 댄스, 발라드,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 트로트를 접목하여 새로운 시도를 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받고 있다.
권도운과 나몰라패밀리는 10여 년 전 개그 듀오 컬투 정찬우의 기획 하에 가수 권도운이 예명 ‘권스틴’으로 활동하던 지난 시절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쌓은 친분이다.
현재까지 깊은 인연을 유지하던 와중에 우연히 나몰라패밀리의 멤버 고장환의 아이디어로 구독자 6만 여 명을 자랑하는 유튜브 채널 “나몰라패밀리 핫쇼”의 한 코너인 “나몰라디오”에 권도운이 참여하게 되면서 다시 한번 오랜만에 깊은 케미를 자랑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주에는 목요일이 아닌 추석 특집으로서 10월 2일 금요일 밤 8시에 유튜브 라이브 생방송 “나몰라디오”를 통해 권도운과 나몰라패밀리의 입담 대결 및 권도운의 스페셜 라이브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나몰라패밀리는 2006년에 결성된 개그맨 그룹으로 김경욱, 김태환, 고장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학로 인기 공연 “코믹캡슐”, “핫쇼”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는 유튜브 채널 “나몰라패밀리 핫쇼” 내에서 “진샤사나이”, “나몰라디오” 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며 많은 관심과 누리꾼들의 사랑을 받는 중이다.
입담꾼 권도운과 재치 만점 나몰라패밀리의 케미는 매주 목요일 8시 유튜브 라이브 생방송 '나몰라디오'를 통해 송출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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