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이 이동욱 전 보건복지부 실장(사진)을 고문으로 영입했다.
이 고문은 행정고시 32회 출신으로 복지부에서 30년간 건강보험정책과 보건의료정책 등을 총괄했다.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관 등을 거쳐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차관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세종 헬스케어팀에 합류한 이 고문은 의약품 개발, 임상시험, 품목허가 등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문제 해법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