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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어게인' 김하늘, 쫄딱 젖은 몸 포착!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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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어게인(사진=JTBC)

JTBC ‘18 어게인’ 김하늘과 위하준의 짜릿한 야구장 첫 만남이 포착됐다. 서로를 향한 달콤한 미소를 띤 두 사람의 표정이 보는 이들까지 두근거리게 한다.

오는 28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하는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는 이혼 직전에 18년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웃음과 공감, 맴찢, 설렘을 오가는 스토리로 단 2회만에 인생 드라마라는 호평을 이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정다정(김하늘 분)을 사이에 둔 18세 남편 고우영(이도현 분), 예지훈(위하준 분), 최일권(이기우 분)의 사각 로맨스가 예고됐다. 변화된 인생을 꿈꾸며 눈을 감은 채 숫자를 세던 다정의 앞에 있는 건 다름아닌 우영이었다. 이와 함께 뒷걸음질 치는 다정을 받쳐준 지훈과, 다정에게 자신의 차로 데려다 주겠다고 권하는 일권의 모습이 차례로 담겨 앞으로의 로맨스를 기대하게 했다.

이 가운데 ‘18 어게인’ 측이 야구장에서 마주한 김하늘, 위하준의 투샷을 공개해 관심을 높인다. 이는 극 중 스치듯 만난 첫 만남 이후 아나운서와 야구선수로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으로, 김하늘은 위하준 인터뷰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김하늘과 위하준은 서로를 알아본 듯, 놀란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그리고 이내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않은 채 달콤한 미소를 띤 두 사람의 표정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다.

무엇보다 젖어 있는 김하늘의 머리칼과 의상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하지만 김하늘과 위하준 모두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웃으며 인터뷰를 이어가고 있어, 두 사람의 공식적인 첫 만남에 관심이 더욱 고조된다.

한편, 초공감 휴먼 판타지 JTBC ‘18 어게인’은 오는 28일(월) 밤 9시 30분에 3화가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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