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53명 늘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 확진자 누계는 514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별로 보면 △도봉구 예마루 데이케어센터 13명(서울 누계 16명) △관악구 소재 어린이집 5명(〃 5명) △강서구 소재 어린이집 4명(〃 14명)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 2명(〃 22명) △관악구 소재 사우나 1명(〃 20명) △영등포구 LG트윈타워 1명(〃 6명) △강남구 K보건산업 1명(〃 37명) △건축설명회 관련 1명(〃 9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4명(〃 221명) 등이다.
오래된 집단감염이나 산발 사례 등 '기타' 경로는 14명(〃 2623명), 방역당국이 아직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는 확진자는 6명(〃 892명)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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