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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나인, 국내 최초로 63빌딩 옥상서 데뷔 무대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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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보이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역대급 데뷔를 예고했다.

소속사 마루기획은 "고스트나인이 국내 최초로 63빌딩 옥상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 최근 안전 수칙에 따라 사전 녹화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해당 촬영분은 23일 밤 9시 Mnet 'GHOST9 DEBUT SHOWCASE [DOOR]'에서 첫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스트나인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국내 대표 랜드마크인 63빌딩에서 데뷔 무대를 선보이게 됐다. 아울러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Mnet을 통해 단독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등 대규모 데뷔 프로모션에 힘입어 데뷔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고스트나인은 단독 쇼케이스 'DOOR'에서 타이틀곡 '띵크 오브 던(Think of Dawn)'과 수록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종합엔터테인먼트사 마루기획이 선보이는 고스트나인은 탄탄하고 방대한 '지구공동설' 세계관을 전개, 촘촘하게 얽힌 섬세한 스토리텔링과 고퀄리티 역량이 집중된 다양한 티징 콘텐츠로 호평을 얻고 있다. 평균 연령 18세의 다재다능한 9명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으며, 비주얼은 물론 보컬과 랩, 퍼포먼스 실력을 겸비한 완성형 보이그룹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고스트나인은 23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프리 에피소드 1 : 도어(PRE EPISODE 1 : DOOR)'를 발표하고, 밤 9시 Mnet 'GHOST9 DEBUT SHOWCASE [DOOR]'을 통해 팬들과 처음으로 만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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