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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지역 소외이웃에 추석맞이 선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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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지역 소외이웃에 추석맞이 선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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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16일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울산 중구청에 천연비누 선물세트 600개(3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석유공사는 매년 추석 때마다 소외이웃을 위한 선물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세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에서 마련한‘사회적기업 온라인 특별전’을 통해 특별히 구매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석유공사 남상철 사회적가치추진단장은 "이번 추석선물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석유공사는 지난 3월부터 성금 기탁 및 점심도시락 900개 중구 선별진료소 제공, 임직원 200여명 단체헌혈 참여 등 코로나 극복과 홀몸 노인세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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