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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쓰는 마스크가 백신" 대국민 캠페인 시작하는 건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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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쓰는 마스크가 백신" 대국민 캠페인 시작하는 건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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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올바른 마스크 쓰기 대국민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공단은 이를 위해 이날 대한병원협회와 공동캠페인 협약을 맺었다. 전국 3457개 병원을 통해 올바른 마스크 쓰기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구청 등 지방자치단체 협조를 받아 마을버스, 공용화장실 등에 스티커 붙이고 6개 지역본부를 통해 관할 교육청과 협의해 초·중·고교생을 대상 애니메이션 홍보영상도 송출할 계획이다.

앞으로 전국 시군구 178개 지사와 54개 출장소를 통해 아파트 엘리베이터, 대중교통 등 가용 가능한 모든 곳에서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용익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가장 뛰어난 백신은 마스크를 올바로 쓰는 것"이라며 "이것이 제대로 이행되면 일상적 경제활동이 가능해지고 경제 회복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그는 "공단의 기저질환 정보를 방역당국에 제공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제와 함께 방역노력에 더욱 힘을 보탤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재확산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오래 전부터 준비해왔던 것"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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