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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상장 앞둔 솔루엠, 전자가격표시기로 디자인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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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09월15일(11:1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피 상장을 추진 중인 솔루엠은 자사의 전자가격표시기(ESL) 신제품 ‘뉴튼’이 '미국 IDEA 2020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수상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의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최고의 권위를 지닌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솔루엠의 뉴튼은 경쟁제품 대비 8배 빠른 업데이트 속도와 업계 최초 10년이 보장되는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는 차세대 전자가격표시기다.

뒷면에 인쇄가 가능한 전면창을 통해 고객사의 브랜드 이미지와 매장 인테리어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를 적용할 수 있다.

방수 및 방진 설계로 상온, 냉장시설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뛰어난 내구성도 지녔다. 회사 측은 고화질 디스플레이로 선명한 화면을 구현해 감각적이면서도 견고함을 갖춘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도 대형 할인매장, 스마트팩토리와 무인매장 등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솔루엠은 지난 8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으며, 올해 안에 상장 절차를 마무리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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