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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표 "부지런해진 가족들, 쾌적한 환경 지킬 것"…'신박한 정리' 후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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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표 "부지런해진 가족들, 쾌적한 환경 지킬 것"…'신박한 정리' 후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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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표가 tvN '신박한 정리'에 감사 인사를 했다.

최근 정은표는 "'신박한 정리' 고맙다. 이지영 대표,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 제작진들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은표는 "항상 행복하다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집이 정리되니 더 행복하다"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신박한 정리' 방송 후 쏟아지는 질문에 대답하기도 했다. 정은표는 "저희 집은 30평대 아파트다. 거실이 넓게 빠져서 50평대처럼 보인다고 하는분 계시는데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옷은 어디있냐고 하는데 방 안쪽으로 빌트인 수납장이 있다. 많이 버리고 정리도 잘 해주셔서 여유있게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은표는 또 "얼마있으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거라 걱정하시는분 계시는데 그럴수도 있겠지만 가족 모두 더 부지런해지고 이 쾌적한 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절실함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요리를 잘하는 사람이 있듯 정리를 잘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 생각해보면 저나 아내나 정리를 못하는거지 게으른건 아니었다고 스스로 변명을 해본다. 우리 가족은 복이 참 많은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7일 방송된 '신박한 정리'에는 배우 장현성의 추천으로 정은표와 가족들이 출연해 10년간 이사와 리모델링조차 없었던 집과 사연이 공개됐다. 특히 책을 좋아하는 자녀들과 정리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가족들로 인해 정리 없이 지내왔던 정은표의 고민도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

신박한 정리단이 방문한 뒤 1500권의 책과 여러 가지 물건들을 정리한 정은표는 신박한 정리단의 손길이 닿아 완벽하게 탈바꿈한 거실과 주방, 자녀방, 부부방을 돌아보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적인 공간과, 자신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모두 탄생하며 의뢰인과 시청자 모두에게 감동을 안긴 순간이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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