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전 아나운서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인 전현무와 열애 공개 후 자존심 상하는 악플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최여진, 손연재, 이혜성,유상무와 함께하는 ‘다시 여기 화제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KBS 선배이자, 프리 선언 후 예능을 접수한 ‘아나테이너’ 전현무와 공개 열애 중이다.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전현무와의 열애설이 보도 후 MC로 활약하던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서 직접 열애 소감을 밝혔던 터. 이와 관련해 그는 “난감했다”고 당시 심정을 고백하며 자존심에 스크레치를 낸 악플을 공개한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전현무의 못 말리는 ‘연애 첩보 작전’도 공개한다.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전현무가 공개 열애 전 데이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을 밝혀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또 전현무의 ‘하트 뿅뿅’ 애정행각을 말리는 이유를 털어놔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이혜성 전 아나운서의 수줍은 열애 고백을 듣던 스페셜 MC 강남은 “전현무 형이 진짜 좋아하나보다~”라고 감탄했다고 해 선후배에서 연인이 된 두 사람의 알콩달콩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이 외에도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공감대 0%’(?) 서울대 콤플렉스 일화로 ‘리얼 엄친딸’ 면모를 공개한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 다른 출연자 최여진은 스페셜 MC 그의 아내 이상화와의 친분을 자랑하며, 두 사람 모두와 친한 탓에 축의금을 두고 고민했다고 고백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키운다.
이어 최여진은 주변에서 비혼주의로 알고 있지만, "비혼주의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은 뒤 최근 살림남들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공개할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혜성 전 아나운서의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최여진의 살림남 러브콜 사연은 오늘(2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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