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최용준이 양수경의 제주 밥상에 다이어트 봉인 해제에 이르렀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불청마마 양수경의 제주 한상 옥돔메밀전병을 청춘들이 맛있게 즐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선영은 최용준의 접시에다 "오빠 이거 다 가시 바른 거에요"라며 옥돔을 얹어줬다. 이에, 최용준은 "나 곱게 자랐다니까 선영이가 생선도 발라줬어"라며 고마워했다. 이어, 최용준은 "나 여기서 진짜 3kg는 늘 것 같아"라며 다이어트 봉인 해제를 예고했고, 이에 박선영은 "저는 이미 3kg 쪘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양수경은 "용준이 많이 먹어"라며 한번 더 새친구 최용준을 챙겼다.
이에, 청춘들은 "이걸로서 저번에 선영이가 바닷가에서 벌어진 일들은 극적 화해로 된 거야?"라고 물었고
두 사람은 웃음으로 화답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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