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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양세형, 제3차 양세형제의 난에서 극적으로 첫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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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양세형, 제3차 양세형제의 난에서 극적으로 첫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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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사진=MBC)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서는 복팀의 ‘수납 트랜스포머’가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이 1부 3.8%, 2부 5.2%를 기록하며 31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1부 6.3%, 2부 8.4%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8.8%까지 치솟았다.

이 날 방송은 서울 도심 역세권에서 전셋집을 구하는 1인 가구 의뢰인이 등장했다. 여의도 직장에서 대중교통으로 약 40분 이내 곳으로 인근에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역이 있는 역세권을 바랐으며, 집에서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 공간을 필요로 했다. 예산은 반전세가로 보증금 1억 3천만 원에 월세 30만 원까지 가능했다.

복팀에서는 개그우먼 신봉선과 양세형이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강서구 화곡동의 ‘베란다 복층집’으로 1인 가구를 위한 맞춤 공간으로 햇살 쏟아지는 통창 밖으로 베란다가 있었다. 또 층고는 낮지만 수납장으로 둘러싸인 복층까지 있었다.

이어 복팀은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수납 트랜스포머’를 소개했다. 지하철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매물은 편의점은 물론, 인근에 근린공원이 있어 최고의 입지조건을 자랑했다. 2020년 준공된 신축답게 최신 가전제품들이 기본옵션으로 주어졌으며, 벽에 숨겨있던 계단을 올라서면 침실과 수납공간이 등장했다.

복팀의 세 번째 매물은 종로구 숭인동의 ‘종로 같이 리빙’이었다. 최근 1인 가구 전용 주거공간으로 떠오른 코리빙 하우스(co-living house)였다. 콤팩트한 개인 공간을 비롯해 1층과 지층에는 공용으로 사용하는 카페와 주방, 세탁실이 있었으며 그밖에 홈트 공간과 헬스장, 루프탑이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덕팀에서는 가수 소유와 양세찬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영등포구 영등포동의 ‘지하철역 다섯 걸음 가라고~’였다. 지하철역에서 도보 다섯 걸음에 위치한 초초초 역세권 매물로 의뢰인의 직장까지 지하철로 1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아담한 거실에는 작은 주방이 숨어있었으며, 대형수납장을 품은 방과 복층이 있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강서구 화곡동의 ‘이방저방 홈two룸’이었다. 아파트 구조를 가진 매물은 아늑하고 깔끔한 거실과 ‘ㄷ’자형 주방이 있었다. 무엇보다 넉넉한 크기의 방이 2개 있어 의뢰인의 바람대로 공간분리를 확실하게 할 수 있었다.

이어 두 사람은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이태원 투게더’를 찾았다. 이곳 역시 코리빙 하우스로 개인 취향에 따라 다양한 구조의 방을 선택 할 수 있었으며, 1층에는 카페와 공유 주방이 있었다. 또한 지층에는 공용 라운지까지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복팀은 ‘수납 트랜스포머’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이방저방 홈two룸’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은 복팀의 ‘수납 트랜스포머’를 최종 선택하며, 그 이유에 대해 빌트인 수납과 공간 분리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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