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혁이 드라마‘앨리스’에서 세련된 뺀질이 형사 역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이번 주 금요일 밤10시 첫 방송되는SBS금토 드라마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장르의 드라마다.
극중,송지혁은 박진겸(주원)이 소속한 서울 남부 경찰서 형사2팀의 자칭 가장 세련됐다고 자부하는 가벼운 뺀질이홍정욱 역을 맡아,형사과의 귀여운 마스코트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배우 송지혁은 그룹 ’초신성‘으로 데뷔 이후,’그리운 날에‘ ’히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 해내며2세대 아이돌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연기자로도 활동의 폭을 넓혀 채널A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일본 영화 ‘너에게 러브송을’,‘사랑만의 언어’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드라마‘앨리스’에서엉뚱하지만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형사과 식구들과 펼칠 티키타카 케미로안방극장 여심 강탈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송지혁이 출연하는SBS드라마 ‘앨리스’는 이번주(28일)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매주 금,토 밤10시에 방영 될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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