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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김민재 "박은빈, 현장 오면 모두가 행복해"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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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김민재 (사진=얼루어 코리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박은빈 김민재의 시크美 가득한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31일 월요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클래식 선율과 어우러진 웰메이드 감성 드라마를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주인공 박은빈과 김민재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커플 화보가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9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블랙 슈트를 입은 두 사람은 평소와는 다른 시크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커플 케미를 뽐냈다. 또 블랙&화이트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한 두 사람은 드라마 밖에서도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화보 촬영장을 빛냈다.

화보 촬영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은빈과 김민재는 첫 방송을 앞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박은빈은 “다들 그렇듯 꿈만 바라보고 노력하지만 잘 안 되는 게 있기 마련이다. 사랑도 마찬가지다. 내 이야기 같아서 공감하면서, 위로도 받을 수 있는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김민재는 박은빈과의 호흡이 “정말 좋다”고 말하며, “은빈 씨가 현장에 오면 모든 사람이 다 행복해진다. 같이 있으면 웃음이 나고 힘이 난다”며, 극중 두 사람의 케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 “현장에 따뜻한 휴머니즘이 넘친다. 그런 온기가 작품에 다 묻어날 거라고 믿는다”며 첫 방송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극중 박은빈과 김민재는 각각 바이올린을 전공한 늦깎이 음대생 채송아와 세계적 피아니스트 박준영으로 분한다. 출연 결심 후 두 사람은 바이올린, 피아노 연습에 매진했고, 이들의 열정적인 준비 과정이 관심을 모았다.

박은빈은 “바이올린은 얼굴과 너무 착 붙어 있어서 CG 작업하기가 어렵다더라고요. 드라마에 등장하는 연주 장면을 직접 소화해야겠다고 마음먹은 뒤 3~4개월 정도 내리 연습만 했다”며, 김민재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그걸 표현하는 감정도 중요하다.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한 달 정도밖에 안 됐지만 작품 속에서 정말 중요한 연주 장면은 제가 직접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해, 어떤 열연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였다.

한편 박은빈과 김민재의 환상 커플 케미가 예고된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8월 3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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