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정아가 절친 김승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에는 김승수, 양정아, 윤해영, 최완정이 출연한다.
28년 차 배우 양정아는 정식 데뷔 이전, 배우 한석규에게 탤런트의 자질을 인정받아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양정아와 한석규는 ‘그녀의 자전거가 내 마음속으로 들어왔다’는 유명 카피를 탄생시킨 의류 브랜드 광고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났다. 이때 한석규가 건넨 단 한마디 말 때문에 연기자 시험에 도전했다고.
이어 양정아가 절친 김승수를 향해 깜짝 고백을 전했다. 오랜 절친 김승수에 대해 “승수라면 당장이라도 같이 살 수 있다”고 얘기해 스튜디오 전체를 초토화시켰다고. 양정아의 깜짝 고백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양정아는 2020년 하반기 예능계를 노리기 위해 직접 절친들을 소집, 4인조 혼성 그룹 ‘양턱스클럽’을 결성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함께 출연한 배우 윤해영, 최완정과 함께 90년대 대표 댄스 그룹 ‘영턱스클럽’ 못지않은 수준급 댄스 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예능 완전 정복을 위해 복불복 먹방에 도전했다는데.
취두부, 두리안, 블루치즈 등 호불호가 갈리는 예능 먹방 단골 메뉴들을 차례차례 해치웠다. 심지어 누구도 쉽게 손댈 수 없는 끝판왕 음식이 등장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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