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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여천단지공장장협의회, '창립 10주년 안전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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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여천단지 공장장 협의회(회장 송근 후성 공장장)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안전세미나를 열었다.

울산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서영수 교수)와 RUPI사업단(단장 이동구 박사) 공동으로 지난 21일 경주 신라컨트리클럽 회의실에서 여천단지공장장협의회 소속 공장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을 축하하며 안전사업장 구축에 보다 선제적으로 나설 것을 결의했다.

송근 회장은 “코로나 19여파로 전반적인 산업여건이 어렵지만 우리 석유화학산업이 든든한 버팀목이 돼 울산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동구 RUPI사업단장은 “현재 울산 석유화학산업이 처해있는 위기 요인부터 정확히 파악해 글로벌 환경변화와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응할 수 있는 액션플랜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선순환 산업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재영 코렐테크놀로지 전재영 대표는 ‘울산 여천단지 지하배관 안전진단 및 배관 부식 대응방안’의 주제발표에서 “울산산업단지 지하에는 각종 배관들이 약 1800km 매설돼 있으며 20년 이상 된 지하배관도 900km에 이른다”며 “노후 지하배관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전기방식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지하배관 중장기 안전관리 로드맵 수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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