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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촌놈' 대전이 노잼도시? NO, 대유잼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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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촌놈(사진=tvN)

tvN '서울촌놈'(연출: 류호진, 윤인회)이 네 번째 홈타운인 대전으로 떠난다.

지난 주 방송된 tvN '서울촌놈'에서는 청주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효주의 단골 맛집에서 펼쳐진 저녁내기 게임에서는 한효주의 중학교 때 친구들이 등장, 엄청난 활약으로 '서울촌놈'들에게 패배를 안겼다. 또한 청주의 또다른 스타, '필구' 김강훈이 깜짝 등장해 초등학생 눈높이의 퀴즈로 큰 웃음을 남겼다.

오늘(23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서울촌놈'에서는 차태현, 이승기가 네 번째 홈타운 대전으로 향한다. 이들을 맞이하는 대전 토박이 셀럽은 박세리, 김준호, 한다감. 국민 골프영웅 박세리부터 뼛속까지 개그맨 '뼈그맨' 김준호, 한밭고 전설 배우 한다감까지 서로 "내가 대전의 자랑"이라고 주장하는 세 토박이의 넘치는 대전 스웩을 예고한다.

전국에서 가장 재미없는 도시, 일명 '노잼도시'로 알려져있는 대전의 '대유잼' 반전이 기대되는 상황. '대전 사람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편견을 깨기 위한 '감정 표현 대결'까지 펼쳐진다. 풍부한 표현으로 골프 영웅의 보양식을 맛볼 팀은 어느 쪽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날도 즉석 팬 사인회가 열린다. 전국구 스타 차태현, 이승기가 이번에는 대전 대표들의 인기를 꺾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전 핫플레이스 전문가 한다감의 지휘 아래 대전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핫한 곳들이 등장해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특히 청년 김준호가 '큰 그림'을 그렸던 시초가 된 대전 시내 한복판에서 다시 한 번 007 미팅 작전이 펼쳐진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tvN 하드코어 로컬 버라이어티 '서울촌놈'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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