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액상 전자담배 브랜드 스팀웍스(SteamWorks)가 국내에 일회용 전자담배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팀웍스는 국내에 네온팝, 리치민트, 블러쉬, 오아시스 등 4가지 맛으로 출시됐으며,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팀웍스 측은 국제 인증기관인 TUV에서 제품 성분 테스트 및 안정성 검증을 진행했고 국내 연구기관들에서도 성분 테스트 및 안정성 검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아울러 HACCP, GMP, RoHS, CE, ISO9001 등 엄격한 인증을 받은 제조 설비에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생산된다고 강조했다.
스팀웍스 관계자는 “1년여 동안 연구와 조사를 통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레시피를 개발했다”며 “안정성이 입증된 프리미엄 기기를 적용해 한층 더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팀웍스는 영국 멘체스터에서 2014년 설립돼 매년 1000만병 이상을 생산해 40여개국에 수출하는 기업이다.
김동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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