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조(jojo)가 플랜히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18일 소속사 플랜히어는 "조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독보적인 보이스와 무한한 기량을 지닌 가수 조조와 한 식구가 됐다.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조조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할 조조에게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버클리 음대 출신인 조조는 작사, 작곡, 편곡 능력을 갖춘 재즈 기반의 R&B 싱어송라이터로, 지난해 6월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데뷔 싱글 '얼레리꼴레리'로 가요계 첫 발걸음을 뗐다.
조조는 데뷔 직후 '틱톡 스포트라이트' top 10 발탁을 비롯해 각종 유명 페스티벌과 콘서트 무대, 라디오 등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실력파 뮤지션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그는 이번 달 말 신곡을 발매하며,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조조가 새롭게 둥지를 튼 플랜히어는 국내 음악 산업 최고의 보컬 프로듀서와 뮤직 레이블 싸이코 텐션(Psycho Tension)을 보유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유명 프로듀서 신용수와 정성민 등이 소속돼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