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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5개 자치구 중 30대 이하 매매거래 비중은 성동구(52.96%)가 가장 높고 중구(52.00%) 강서구(46.54%) 영등포구(45.19%) 구로구(42.11%) 순이었다.
성동구는 30대 이하 매매거래 비중이 연초부터 40%를 넘고 있다. 성동구는 시청·광화문 등 중심업무지역 및 강남업무지역으로 오가기 편한 직주근접 지역이라는 게 직방의 설명이다. 직방 관계자는 “성동구는 성수IT(정보기술)산업개발진흥지구와 함께 주거환경이 개선될 성수전략정비구역 등 부동산 호재가 많다”며 “강남권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성동구에 젊은 층의 주택 거래가 활발하다”고 말했다.
강서구와 구로구는 마곡지구와 항동지구처럼 대규모 주거지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또 마곡지구에는 LG사이언스파크 등 대기업 연구개발(R&D) 센터가 들어서 있고 구로IT밸리에는 벤처기업이 많아 일자리 수요가 적지 않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