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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으로 재탄생한 영화음악…서울시합창단 내달 5일 '신나는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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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합창단이 다음달 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영화음악을 합창으로 재편곡해 들려주는 ‘신나는 콘서트’를 연다.

‘신나는 콘서트’는 매년 다양한 장르와 레퍼토리를 통해 합창음악의 틀을 깨는 대중적 합창 콘서트 시리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영화음악을 주제로 한 색다른 무대를 통해 다양한 합창의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영화음악 작곡가인 정현수와 홍대성, 이지수의 다양한 OST를 합창으로 즐길 수 있도록 재편곡해 진행한다.

1부에는 영화 ‘대호’ 중 ‘서로 바라보다’, ‘군도’ 중 ‘군도 테마’, ‘마당을 나온 암탉’ 중 ‘바람의 멜로디’, ‘택시 운전사’ 중 ‘금남로’, ‘글러브’ 중 ‘꿈의 구장’, ‘대호’ 중 ‘The End’가 연주된다. 2부 연주곡은 영화 ‘신세계’ 중 ‘Big Sleep’, ‘돌연변이’ 중 ‘삶의 무게’, ‘후궁’ 중 ‘Appearance’, ‘글러브’ 중 ‘소리 없는 외침’, ‘변호인’ 중 ‘99인의 변호인’ 등이다. 연주곡의 편곡은 조시형이 맡았고, 합창곡 가사는 오선화와 정준이 붙였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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