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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메니스 코리아, 스플렌더 엑스 내장 연기 흡인기로 레이저 제모 시 방출되는 독성 물질 노출에 대한 위험도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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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시대 속 레이저 치료도 ‘안전’이 중시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언택트(Untact) 문화처럼 일상이 변화함에 따라 레이저 치료도 바이러스 확산을 최소화하는 ‘연기 흡인 방식’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루메니스 글로벌은 지난 6월에 개최된 글로벌 버츄얼 컨퍼런스를 통해 롱펄스 알렉산드라이트(Alexandrtie)와 엔디야그(Nd:Yag) 동시 조사 레이저인 스플렌더 엑스(Splendor X)의 안전성에 대하여 보고하였다. 내장 연기 흡인기로 바이러스의 확산과 독성 물질에 대한 노출을 낮춘다는 것이 골자다.

루메니스사의 임상 책임자인 사치노만 박사(Sachi Norman, MD)는 2002년에 진행된 Garden JM의 ‘레이저 조사 시 발생하는 연기로 인해 전달된 바이러스성 질병에 관한 연구’를 인용하며, “시술로 인한 연기는 바이러스를 확산시키고 피부 병변을 야기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레이저 제모 시 방출되는 미세 입자에는 화학적 독성 복합 물질이 포함되어있어 시술자와 환자 모두의 안전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화학적 독성 복합물질로는 총 600가지가 존재하며,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높이거나 심폐 기능에 손상을 입힌다.”고 언급했다.

이어 “스플렌더 엑스는 핸드피스에 내장된 특수 연기 흡인기를 통해 레이저 제모 시 공기 중으로 방출되는 미세한 입자까지 흡인한다.”며, “미세 입자 농도 최고치의 평균 증가 폭을 연구한 결과, 내장 연기 흡인기가 없는 타 장비에 비해 스플렌더-엑스로 레이저 시술을 할 경우 공기 중 독성 물질의 농도가 약 13배 낮은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밝혔다.

스플렌더 엑스는 인체공학적 핸드피스에 연기 흡인기가 내장되어 시술 시 주위 5cm² 내의 미세 입자를 흡입한다. 독성물질과 바이러스 확산의 위험이 적어 환자와 시술자에게 안전한 환경을 선사한다. 250W의 높은 출력과 최대 27x27mm의 넓은 조사구, 3Hz의 높은 펄스 반복률로 타 레이저 제모 장비에 비해 빠른 시술을 할 수 있다.

한편 루메니스는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기술을 통해 피부과, 안과, 외과에 비침습적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50년간 레이저, Intense Pulsed Light (IPL), Radio-Frequency(RF) 기술에 관한 연구를 통해 각 분야에서 임상적 골드 스탠다드로 자리 잡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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