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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남진-김수희-고두심 등 ‘역대급 감독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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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감독 티저 (사진=해당영상캡처)

전국 방방곡곡 트로트 열풍을 불러일으킬 ‘트롯 전국체전’이 감독 티저로 벌써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KBS ‘트롯 전국체전’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글로벌 대표 감독 김연자와 전라도 대표 감독 남진, 경기도 대표 감독 김수희, 제주도 대표 감독 고두심, 충청도 대표 감독 조항조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 속 글로벌 대표 감독 김연자는 “나이, 국적 불문 K-트로트의 주역이 될 글로벌 인재를 기다립니다. 우리 함께 트로트 파티”라고 메가 히트곡인 ‘아모르파티’를 부르며 보는 이들의 흥을 자극하고 있다.

전라도 대표 감독 남진 또한 “전라도에서도 넥스트 남진이 나올 때가 됐다. 싸게 싸게 신청 좀 허소”라며 구수한 사투리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건 물론, 김수희는 “트로트 대세로 향하는 급행열차에 탑승하실 경기도 여러분은 많이많이 도전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예비 참가자들을 독려하고 있다.

제주도 대표 고두심은 “왕반갑서, 제주도에서 꽤 노래 잘 한다 소문나신 분들양 꾸물대지 말고 ‘트롯 전국체전’으로 재기재기 옵서양”이라며 정감 넘치는 사투리를, 충청도 대표 조항조는 “충청도를 빛낼 차세대 트로트 스타는 바로 당신일 수 있습니다”라며 용기도 북돋아주고 있다.

설운도와 주현미에 이어 김연자와 남진, 김수희, 고두심, 조항조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 ‘트롯 전국체전’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에 K-트로트의 진가를 전파할 계획이다.

‘트롯 전국체전’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초호화 감독 라인업을 비롯해, 레전드들이 전하는 노하우와 각 지역별 눈에 띄는 개성만점 참가자들의 무대, 원석이 진주가 되는 과정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안길 예정이다.

다양한 활동 영역에서 지원이 쏟아지고 있는 ‘트롯 전국체전’은 오는 11월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콘텐츠를 공개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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