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초, 주식회사 씨비에이벤처스는 국내 유망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을 위해 출범 한 ‘2020년 인도 투자유치 IR 로드쇼 사업(영문명: 2020 IR Roadshow to India)’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참가자간 신체접촉이 없는 온라인으로 전면 변경하여 2020년 9월 16일(수), 19일(토), 22일(화) 총 3차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도의 엔젤투자 네트워크인 뭄바이엔젤스(Mumbai Angels Network)와 함께 진행하는 민간 주도 온라인 IR프로그램으로, 400명 이상의 엔젤투자자 Pool에서 국내 참가기업 투자에 관심있는 투자자를 뽑아 Private IR을 하는 유료 행사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씨비에이벤처스는 참가 기업의 인도 투자자 유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IR역량강화 사전교육 ▲투자자 연계 IR 자료 검토 ▲인도젠출 웨비나 ▲ 온라인 IR리허설▲해외 온라인 IR 데모데이 등 다양한 맞춤형 방식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 참여기업은 투자유치 IR 지원 뿐만 아니라 뭄바이엔젤스의 온라인 투자 플랫폼 연계 지원, 씨비에이벤처스 인도 외 해외 진출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현지화 비즈니스 멘토링, 씨비에이벤처스 자체 또는 연계 투자 조합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함으로써 참가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씨비에이벤처스 우광제 대표이사는 “인도 진출에 대한 관심이 스타트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넓혀지고 있는 추세이고 이들의 현지 진출을 견인할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씨비에이벤처스는 기업의 성장단계별 니즈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더욱 확충해 인도 현지 법인 설립, 투자유치, 비즈니스 파트너 매칭’ 이라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0년 인도 투자유치 IR 로드쇼 사업’은 2020년 8월 21일 오후 3시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씨비에이벤처스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