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여가 산업에 도입된 언택트 기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종합건설기업 유탑 그룹은 최근 오픈한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레지던스’에 비대면 호텔 서비스를 도입했다.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레지던스는 안전하고 편리한 투숙을 위해 지역 최초로 언택트 비대면 서비스와 대면서비스 결합의 4WAY 체크인·아웃 시스템을 준비했다.
키오스크, 리테일, 프론트데스크를 통한 체크인은 물론 모바일앱을 통해 객실 출입이 가능한 인공지능 복합 스마트 호텔로 숙박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레지던스는 총 488개 객실에 11개의 룸타입을 보유하고 있다.
취향과 여행 목적에 맞춰 객실을 선택할 수 있어 안락한 휴식과 새로움을 선사한다.
더블룸, 트윈룸, 트리플룸, 스위트룸 외에 파티룸, 로맨스룸 등 세련되고 다양한 객실에는 숙박객들이 활동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대형스크린, 노래방기기, 사이키조명, 인공지능스피커, 자쿠지 등이 마련돼있다.
아울러 호텔을 벗어나지 않고도 제대로 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체크인 시 VR기기, 닌텐도 등 최신 디바이스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유탑 부티크 호텔&레지던스는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호텔 위생관리에도 세심히 신경 쓰고 있다.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물론 숙박객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손 소독제 비치는 물론 시설과 물품 소독, 유증상자 호텔 이용 제한 등 꼼꼼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호텔은 레스토랑 룸서비스와 식음업장 브랜드의 비대면 서비스도 강화했다. 레스토랑 플로라에서는 최고의 셰프들이 신선한 식재료로 준비한 고급 한식 조찬을 즐길 수 있을 룸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해 호텔 내 입점한 이마트24 리저브 편의점와 샌드리아는 물론 더본코리아의 본가, 롤링파스타, 미정국수, 홍콩반점, 백스비어, 인생설렁탕 등도 객실까지 배달받아볼 수 있다.
호텔사업본부 구자형 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고객들이 호텔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시설 위생과 방역에 특히 신경쓰고 있다”며 “호텔 숙박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고객 맞춤형 언택트 서비스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