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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오후의 발견' 스페셜 DJ 성공적 마무리…"행복하고 설렜던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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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사진=엠에이피크루)


아티스트 솔비(본명 권지안)이 '오후의 발견' 스페셜 DJ로서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다.

솔비는 지난 9일 방송을 끝으로 7일간 진행한 MBC FM4U '오후의 발견'의 스페셜 DJ로 등장해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뽐냈다.

솔비는 휴가로 자리를 잠시 비운 DJ 이지혜를 대신해 '오후의 발견'을 책임졌다.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로 재치 넘치는 입담과 진솔한 경험담 그리고 친근한 소통을 바탕으로 긴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방송 첫날부터 솔비의 본명인 권지안을 줄인 '쟌디'라는 애칭을 얻으며 DJ로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 잡았다.

안정적인 진행은 물론 실시간 소통을 매끄럽게 이어가며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고, 그 결과 '오후의 발견'이 포털사이트 라디오 일간검색어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솔비는 이효은, 김호영, 벤지, 노중훈, 임형준, 김미려 등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과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고,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각각의 코너를 풍성하게 이끌며 방송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음악 천재' 벤지와 함께 5분 만에 고퀄리티 즉석 로고송을 만들고, 타이푼의 노래를 라이브를 소화하며 가창력을 뽐내 가수로서의 활약을 펼쳤다. 또한 '문화살롱' 코너에서는 솔비의 부캐(부캐릭터) 권지안을 살려 미술 작품과 어울리는 음악을 추천하며 청취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아트테이너' 솔비만이 소화 가능한 코너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에 청취자들은 '라디오 고정 DJ 맡아줬으면 좋겠다' '심야에 잘 어울릴만한 목소리다. 가을 개편 기대해보겠다' '오후의 발견에서 솔비를 재발견 했다' 등의 호평이 줄을 이으며 DJ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솔비는 "'오후의 발견' 스페셜 DJ를 맡은 일주일이 행복했다. 7일 동안 청취자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간만에 설렘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또 좋은 기회가 된다면 또 라디오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응원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솔비는 MBC 웹예능 '작은 것들을 위한 송'에서 MC를 맡고 있으며, 여성 단독 웹예능인 스튜디오 룰루랄라 '야생속으로'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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