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하이서울기업 등 서울시 중소기업의 국내외 크라우드펀딩 참가 지원을 위해 주식회사 세토웍스(대표 조충연), 사단법인 하이서울기업협회(회장 조현종)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앞서 진행된 하이서울기업 대상 국내외 크라우드펀드 사업설명회 및 세토웍스와의 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지속적인 협력과 우수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금번 협약을 통해 SBA와 세토웍스, 하이서울기업협회는 서울시 소재 우수 중소기업의 국내외 크라우드펀딩 참여 지원 등 중소기업의 제품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SBA와 하이서울기업협회는 하이서울기업 등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국내외 크라우드펀딩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세토웍스와의 상담 매칭을 진행한다. 세토웍스는 매칭된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컨설팅, 마케팅, 플랫폼 회원사 대상의 홍보 및 배송서비스(풀필먼트)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시장성 검증 및 판로 테스트를 위한 크라우드펀딩 교육과 자문을 지원하고, 국내를 비롯하여 일본, 미국, 대만, 중국 등 국내외 크라우드펀드 진행 시, 무료 컨설팅 제공과 대행서비스 수수료 할인 등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BA 관계자는 “크라우드펀딩은 자금력과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직접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테스트 수단으로 SBA는 세토웍스, 하이서울기업협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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