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웨이브는 더 나은 도시 문화를 제안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발전시켜온 네오밸류가 처음 선보이는 도시문화 플랫폼이다.건축가, 디자이너, 콘텐츠 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도시의(urban) 개성이 살아있는 새로운 문화 파도(wave)를 일으키겠다는 뜻을 담아 이름지었다.
![](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01.23383965.1.jpg)
네오밸류는 2013년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그룹 ‘어반라이프’를 설립,도시 문화와 관련된 콘텐츠를 강화해왔다. 앞으로는 어반웨이브를 통해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성수동, 익선동, 용산 등 서울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도시 문화 공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네오밸류는 어반웨이브를 통해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및 차세대 인재들과 교류 폭을 확대해 사람과 로컬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바탕으로 경험하고 싶은 새로운 도시 문화를 만드는 데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첫 시작으로 ‘성수 복합 문화 발전소’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성수 복합 문화 빌전소는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작업할 수 있는 창의적인 업무 공간과 2030 밀레니얼 세대가 함께 즐기는 상업 시설을 갖춘 공간이다. 대지면적 1880㎡에 연면적 570평, 연면적 1만6500㎡ 규모로 건축하는 프로젝트다.
![](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01.23383969.1.jpg)
네오밸류는 성수 복합 문화 발전소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어반웨이브를 통해 크리에이터들과 협력을 강화해 사람 중심의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 프로젝트 기획 단계부터 크리에이터와 함께 고민하며 도시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모든 과정을 어반웨이브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도시 문화 공간에 관심있는 누구나 어반웨이브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어반웨이브의 소식을 메일링 받을 수 있다.
손지호 대표는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다양하고 가치있는 도시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