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44.28

  • 31.22
  • 1.21%
코스닥

706.59

  • 18.69
  • 2.58%
1/4

누적 매출 300억원의 웹툰이 돌아온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누적 매출 300억원의 웹툰이 돌아온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카카오페이지는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시즌2를 다음달 1일부터 공개한다고 31일 발표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현실과 다른 차원에서 괴물을 사냥하는 주인공 성진우가 어느 날 죽을 고비를 넘기고 게임 퀘스트(게임에서 이용자가 실행해야 하는 임무나 특정 행동)창이 눈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단일 IP(지식재산관)로만 국내에서 누적 조회수 4억3000만건 이상 기록했다. 국내외 누적 매출액은 300억원(웹소설+웹툰 합산 플랫폼 거래액)에 달한다. 원작인 웹소설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시즌1 웹툰은 2018년부터 지난3월까지 연재됐다.

일본 카카오재팬의 만화 유통 서비스인 픽코마에서도 하루 최대 100만명이 즐길 인기 웹툰이다. 작년 픽코마 ‘2019 올해의 웹툰’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도 ‘2020 픽코마 어워드’를 수상했다. 브라질과 독일에서도 단행본 1권 출시 첫 주에 아마존 만화책 부문에서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카카오페이지의 CIC(사내독립기업)인 노블코믹스 컴퍼니의 황현수 대표는 “나 혼자만 레벨업’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검증받은 대표적인 K-story IP다"라고 설명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