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 15.26
  • 0.28%
코스닥

1,106.08

  • 19.91
  • 1.77%
1/3

아모레퍼시픽, 2분기 영업이익 67% 급감…"코로나19 타격 커"

관련종목

2026-02-14 01:07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2분기 영업이익 67% 급감…"코로나19 타격 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분기에도 '반토막 실적표'을 제출했다.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저조한 실적으로 2분기 연속 '어닝 쇼크'수준의 실적을 낸 것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2분기에 1조1808억원의 매출과 36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31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67% 각각 줄었다. 회사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외 화장품 시장이 위축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주요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이 기간동안 1조557억원의 매출과 35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 영업이익은 60% 감소했다.

      국내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26% 감소한 6567억원을, 해외사업은 21% 줄어든 405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국내사업 부문 영업이익은 31% 감소했고 해외사업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적자를 냈다. 코로나19 타격으로 해외 점포들이 휴점한 영향이 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계열사인 이니스프리, 에뛰드, 에스쁘아도 매출이 11~40% 줄고 영업 손실을 내는 등의 부진한 실적을 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출은 하락했지만 온라인에서 설화수 등 럭셔리 브랜드 매출이 80% 증가한 것은 긍정적"이라며 "브랜드별 경쟁력을 키우고 디지털 채널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1분기에도 매출(2793억원)과 영업이익(679억원)이 전년동기 대비 22%, 67% 떨어지는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표를 냈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