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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다큐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R&D 재발견 사업’ 등에 선정되며 안구건조증치료제 개발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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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이상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벤처기업 루다큐어㈜의 안구건조증 치료제 후보물질 RCI0001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R&D 재발견 사업’,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20 BIG3 분야 중소벤처기업 혁신 성장지원 과제’ 및 인천 테크노파크의 ‘스타트업파크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루다큐어㈜는 황반변성,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등 다양한 감각이상질환 치료제들을 개발하고 있는 신생회사로써 오는 27일이 되면 창업한 지 2년을 맞이한다.

당사에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 RCI001은 다기능성 신호전달 물질의 선택적 조절을 통해 항염증 효과를 가져다 준다.

더욱이 눈물 분비 기능 개선이 보여 현재 점안제로 개발되고 있으며, 내년 국내외 임상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R&D 재발견 사업’ 등에 선정되는 데에도 해당 RCI001 신약 후보물질이 주요 역할을 했다.

루다큐어㈜의 김용호 대표는 “이번 정부과제 선정은 본사 파이프라인의 우수성, 혁신성에서부터 상업성까지 정부 및 평가기관들로부터 인정받았기에 얻을 수 있는 결과였다.”며, “국민의 세금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할 수 있게 된 만큼 지원 비용보다 수천 배의 국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루다큐어㈜는 ‘R&D 재발견 사업’ 등에 선정됨으로써 국내 및 해외 임상시험을 수행할 수 있게 됐고,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했다.

한편, 안구건조증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준비를 마친 루다큐어㈜는 앞으로도 국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블록버스터급 신약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혀 향후 귀추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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