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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 알고 보면 더 쫄깃한 관전 포인트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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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 (사진=MBC)

'십시일반'이 22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십시일반'이 첫 방송된다.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새롭고 독특한 드라마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던 '십시일반'. 첫 방송을 앞두고 왜, 지금, 우리가 '십시일반'을 봐야 하는지 관전 포인트를 꼽아봤다.

# 여름밤, 무더위 식혀줄 블랙코미디 추리극
'십시일반'은 서늘한 웃음과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함께하는 블랙 코미디 추리극이다. 저택에 모인 아홉 명의 사람들이 유명 화가의 수백억 대 재산을 두고 펼치는 서로 속고, 속이는 두뇌 싸움을 담는다. 이 과정에서 각자의 선택으로 인해 나타나는 충격적인 사건들이 시청자들에게 더위도 잊을 만한 몰입도를 선사할 전망이다.

# '탐욕'에 던지는 새로운 화두
'십시일반'은 '탐욕'에 대한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드라마다. 지금까지 부정적 의미로만 쓰였던 탐욕을 인간의 타고난 본능으로 보고, 탐욕스러운 여러 명의 인간 군상을 주인공으로 채택했다. 더 이상 겸손과 양보가 미덕이 아닌 현대 사회에서 자신의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십시일반' 속 인물들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탐욕'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유도할 것이다.

# 연기 구멍이 없다! 9人9色 명품 배우 총출동
'십시일반'은 신선한 배우 라인업으로 주목받았다. 이는 오로지 캐릭터와 배우의 싱크로율과 연기력만 보고 캐스팅한 제작진의 뚝심이 만든 결과물이다. 이미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김혜준(빛나 역),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신뢰를 주는 오나라(지혜 역) 그리고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김정영(설영 역), 남문철(인호 역), 이윤희(정욱 역), 남미정(박여사 역), 한수현(독고철 역)과 떠오르는 신예 최규진(해준 역), 김시은(독고선 역)까지. 개성 만점 명품 배우들이 '십시일반' 속 저택을 어떤 긴장감과 재미로 채워갈지 기대된다.

#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을 감각적인 영상미
극의 주 배경이 유명 화가의 저택인 만큼, '십시일반'은 강렬한 이미지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저택의 소품, 드라마에 나오는 미술 작품 모두에 만전을 기했다는 전언. 또한 '배드파파', '역적' 등으로 스타일리시한 연출 능력을 보여준 진창규 감독이 완성한 감각적인 영상미가 시청자들에게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여러모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십시일반'은 22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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